이 글은 라온피플이 인수한 티디지(TDG) 기업에 대한 분석입니다. 티디지를 인수하여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기업가치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티디지의 매출, 사업모델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라온피플의 사업 확장
라온피플은 2023년에 약 180억원을 주고 티디지 기업을 인수했다고 공시하였다. 그 외 에이치엔에이치 기업을 푸드나무와 합작하여 K-헬스 사업확장에 나섰다. 취득금액이 8억9천만원으로 지분율 38.65%를 가진다.
우리가 중요하게 봐야할 기업은 티디지이다.
티디지(TDG) 기업의 무슨 회사인가?
티디지(TDG)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한국 파트너로서 주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티디지(TDG)는 틱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클라우드 서비스의 관리 및 운영을 주요 사업 모델로 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을 보호하고 최적화된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티디지(TDG) 회사 손익계산서
라온피플이 지분 36%를 인수한 티디지(TDG)는 2023년 매출액이 1613억원으로 라온피플 회사보다 매출액이 더 높은 회사다. 영업이익도 14억원, 당기순이익이 7억원을 기록하였다.
- 매출액 1613억원
- 영업이익 14억원
- 당기순이익 7억원
티디지(TDG) 재무상태표
티디지는 부채총계가 710억원, 자본총계가 133억원이다. 부채비중이 자본보다 훨씬 많다. 대다수의 스타트업이 부채가 많다. 그럼 이 부채는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
라온피플이 티디지(TDG) 인수로 얻는 효과
기사에 따르면 티디지는 상장IPO 를 추친할 것이라고 한다. 정확한 시기는 아무도 모른다. 매출 1600억원의 기업은 충분히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 티디지가 상장하면 라온피플은 3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서 기업가치가 올라간다.
예를 들어 티디지(TDG)가 당기순이익이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해보자. 그럼 자연스럽게 관계기업 투자이익으로 자신의 손익계산서에 반영한다. 36%의 지분만큼 36억원이 기업의 손익에 반영된다.
라온피플 3년이상 주가가 의미없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언젠가는 빛이 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