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2025년 1분기 실적 분석, 주가 전망

레딧 회사 2025년 1분기 실적에 관한 비교 분석 글입니다. 손익계산서, 지역별 판매량, 전분기와 비교하여 어느 부문이 개선되었는지 알아봅니다. 글 하단에 미국 유명 증권사 추천 종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레딧 2025년 1분기 실적 분석

레딧 2025년 1분기 실적 분석, 주가 전망

수익 엔진은 광고 + 라이선스(데이터/API) 투트랙이다. 광고주 수는 50% 이상 늘었고, 이미 AI 기업과의 데이터 라이선스 매출이 전체의 ‘10% 안팎’을 차지한다.

비용 절감 효과가 두드러졌다. 작년 IPO로 한꺼번에 반영됐던 주식보상(5억 7,750만 달러)이 8,540만 달러로 정상화되며 영업이익이 급반등했다.

클라우드 기반 구조 덕분에 CAPEX가 미미해 잉여현금이 곧장 쌓인다. 현금·유가증권은 19억 5,110만 달러로 ‘실탄’도 넉넉하다.

레딧 앞으로 회사의 성장 방향

1. ‘댓글 스트림 내 네이티브 광고’·‘쇼핑 탭’ 같은 고관여 포맷이 성과를 내고 있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4억 1,000 ~ 4억 3,000만 달러)는 시장 컨센서스를 5% 이상 웃돈다.

국제 ARPU는 1.34 달러로 미국(6.27 달러)의 22% 수준이다. 광고로드·현지 판매망 강화만으로도 장기 업사이드가 크다.

2. Google, OpenAI 등과 맺은 다년 계약이 연간 1억 3,000만 달러 내외로 추정된다. 플랫폼 자체 검색·추천에도 파트너 AI를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릴 계획. 경영진은 “외부 판매보다 내부 활용이 더 가치 있다”는 입장이라, 장기적으로는 프리미엄 API·모델 파인튜닝 서비스로 확장 가능성이 있다.

3. 베타 중인 “Collectives”(브랜드·커뮤니티 협업 라운지)와 프리미엄 멤버십 확장이 신규 매출원이다. DAUq 대비 Logged-out 비중이 55%로 여전히 높아, 비회원에게 노출되는 동영상·쇼핑형 광고 실험이 잦아질 전망.

레딧 1분기 재무제표에서 주목할만한 것

1. 작년 1분기 R&D 4억 3,703만 달러 → 올해 1억 9,127만 달러. 대규모 주식보상 기저효과가 대부분이지만, 올 2분기부터는 ‘실제 개발·인력 확충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구간으로 들어간다.

2. 계정수금 주기가 짧아지며 매출채권이 전분기 대비 2,350만 달러 줄었다. 광고주 믹스가 개선됐음을 암시한다.

3. 희석 주식수 2억 600만 주로 직전 분기 대비 -0.1 %. IPO 이후 첫 분기부터 자사주 매입보다는 옵션 행사 압력 둔화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

4. 국제 매출 성장률 82 %로 미국(+57%) 대비 월등하다. 그러나 ARPU 격차가 5배 이상이라, ‘현지 광고재고·결제 인프라’ 확장이 여전히 숙제다.

5. 분기 설비투자 979만 달러. AWS·GCP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의존도가 높다는 뜻이며, 단기 현금창출력은 좋으나 장기 마진 구조가 공급자(클라우드) 가격에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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