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전 관련 주식 추천 7곳

이 글은 미국 원전 관련 주식 추천 리스트입니다. 투자 경험, 전문성, 자료 출처 신뢰성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원자력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인공지능 시대 찐 수혜 기업 7곳을 소개하며, 각 기업의 투자 포인트와 위험 요소를 분석합니다.

미국 원전 산업 트렌드 및 향후 전망

미국은 2024년 봄 조지아주의 보글(Vogtle) 4호기가 가동을 시작하며 30여 년 만에 새 대형 원전이 전력망에 합류했다. 이로써 원전은 미국 전력의 약 19%를 꾸준히 책임지는 두 번째 큰 전력원으로 자리 잡았고, “원전 르네상스”라는 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다음 물결은 ‘작고 모듈처럼 조립해 현장에 가져다놓는 새 원자로’이다.

정책 측면에서도 뒷바람이 강하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후 신설된 ‘무배출 원전 전력 생산 공제’(45U 조항) 덕분에 원전이 생산한 1kWh마다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고용 기준을 충족하면 5배까지 늘어난다.

새로운 설계가 늘어나면서 연료 공급망 문제가 전면에 등장했다. 차세대 원자로는 고농축 저농도 우라늄(HALEU)을 써야 하는데, 지금은 러시아와 중국이 대부분을 생산한다. 이를 해결하려고 에너지부는 올 4월 미국 개발사 5곳에 우라늄을 우선 배정했고, 민간 기업도 잇달아 자체 생산 설비 투자를 발표했다. 시장은 “연료가 없어 원전이 늦어지는 일은 막겠다”는 강한 신호로 받아들이는 중이다.

미국 원전 산업은 ‘더 오래 돌리고, 더 작게 지어 더 빨리 투입’이라는 두 가지 길을 동시에 걷고 있다.

미국 원전 산업 리스크 요인 3가지

미국 원전 관련 주식 추천 7곳

1. 원전은 착공 뒤 예상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위험이 있다. 금리가 높은 지금은 자본 비용 부담이 더 크게 와닿는다. 만약 건설 일정이 지연되면 이자까지 늘어나 수익성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다.

2. 세액 공제와 같은 인센티브는 정치 지형이 바뀌면 언제든 줄어들 수 있다. 실제로 2025년 상원 법안은 세제 혜택을 축소하려 한다. 또, 신규 부지 선정 단계에서 주민 반대가 거세지면 허가가 지연되고 비용이 폭증해 사업성이 흔들린다.

3. SMR이 쓰는 우라늄은 아직 미국 내 생산이 충분하지 않다. 공급 공백이 길어지면 “설계는 준비됐는데 돌릴 연료가 없다”는 아이러니가 생길 수 있다. 더불어 사용후 핵연료 영구 처분장이 확정되지 않아, 저장비용과 규제 리스크가 늘 사업자 발목을 잡는다.

1. 넥스트에라 에너지

주요 사업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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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터키포인트‧세인트루시 원전 4기로, 이들 설비는 최근 20년 추가 운전 허가를 받아 2050년대 초반까지 전기를 뽑아낸다. 원전이 플로리다 파워 앤 라이트(FPL) 전체 전력의 약 20 %를 담당해 밤낮 가리지 않고 현금을 찍어낸다.

다른 한쪽은 미국 전역에서 풍력·태양광을 가장 많이 돌리는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넥스트에라는 “세계 최대 풍력·태양광 발전사”라는 간판을 앞세워 신규 프로젝트에 자본을 쏟아 붓고 있다.

왜 이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가?

견고한 원전 현금 흐름 덕분에 재생 설비가 초기 비용을 회수할 때까지도 회사 이익이 흔들리지 않는다. 이런 밸런스가 Fortune 2025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전력 부문 1위라는 평판으로 이어졌고, 17차례나 같은 영예를 거머쥔 경영 역량이 검증되었다.

원전과 재생의 ‘두 개 엔진’이 돌면서 경기 변동이나 날씨 변수에 강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고, 이는 장기 배당과 성장성을 함께 노리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조합이다.

2. 컨스털레이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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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털레이션은 원자로 21기, 설비용량 2.2 만 MW로 미국 최대 원전 운영사다. 전기는 주로 대기업과 정부기관에 장기 계약으로 팔린다. 최근 메타와 체결한 20년짜리 원전 전력 계약은 그 대표 사례다. 원전 가동률도 높아 지난해 여름 석 달 동안 99% 이상 돌아가 전력 판매 공백이 거의 없었다

왜 이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가?

장기 계약은 매출을 ‘보이는 숫자’로 만들어 실적 예측을 쉽게 해 준다. 정부와 잇달아 맺은 10년 규모 전력 공급 계약은 현금 흐름을 한층 두텁게 한다. 여기에 AI 데이터센터 수요 덕분에 주가가 S&P 500 상위권을 달릴 만큼 원전에 대한 시장 호응도 거세다.

3. 듀크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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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를 아우르는 듀크는 여섯 개 원전으로 지역 전력의 절반 이상을 공급한다. 올 3월 오코니(Oconee) 원전이 80년 운전을 승인받아 2050년대 중반까지 라이선스가 연장됐고, 회사는 나머지 설비도 차례로 수명 연장을 추진 중이다. 더불어 노후 석탄 발전소 부지에 소형 모듈 원자로(SMR)를 도입해 2034년 첫 가동을 노리고 있다.

왜 이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가?

지역 독점 구조 덕분에 원전 운영비는 전기요금에 반영돼 수익이 안정적이다. 면허 연장으로 기저 수익이 오래 보장되는 동시에 SMR 프로젝트가 미래 성장성을 마련해 준다. 탄소중립 규제 속에서 이미 돌아가는 원전이 듀크의 탄소 감축 로드맵 핵심 자산이므로, 정책 지원과 전기 수요 증가가 겹칠 때 배당 성장 여력도 커질 가능성이 높다.

4. 뉴스케일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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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일 파워는 작게 모듈화된 원자로(SMR) 설계를 만들어서 라이선스를 판매하고, 건설·운전 단계에 기술 서비스를 묶어 수익을 올린다.

2025년 6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가 77 MWe 업그레이드 설계를 승인하면서 뉴스케일 파워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설계 승인을 받은 SMR기업이 됐다. 첫 상업 프로젝트는 루마니아 도입안으로, 올해 안에 최종 투자 결정을 향해 설계·조달 계약을 진행 중이다.

왜 이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가?

규제 장벽이 높은 산업으로 설계 승인을 먼저 받아 경쟁사가 따라오려면 수년이 걸린다. 루마니아 외에도 폴란드·카자흐스탄·미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수주 풀을 키우고 있다. 미국·EU가 SMR을 기후 대응 카드로 밀고 있어, 설비당 인센티브가 기존 대형 원전보다 탄탄하다

5. BWX 테크놀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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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X 테크놀로지스는 미 해군 원자로와 우라늄 연료를 만드는 전문업체다. 2025년 7월 해군으로부터 26억 달러 규모의 잠수함·항모용 원자로 부품 계약을 따내며, 향후 6~8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동시에 자사 공장에서 TRISO 고급연료를 생산해 국방부 ‘Project Pele’ 이동식 마이크로원자로와 NASA 우주선 엔진용으로 납품한다

왜 이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가?

해군 핵추진 함정 프로그램은 경기와 상관없이 예산이 편성돼 현금 흐름이 뚜렷하다. TRISO 생산 라인을 이미 돌리고 있어, 우주·국방 마이크로원자로 시장에서 ‘연료 우위’를 선점했다.

6. 오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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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로는 출력 15 MWe ‘오로라’ 마이크로원자로를 직접 소유·운영하고, 이용료를 장기 전력계약(PPA)으로 받는 ‘전기 구독’ 모델을 채택한다.

2024년 AltC Acquisition과 합병해 뉴욕증시에 상장하면서 3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고, 2025년 6월 미 공군 알래스카 아이엘슨 기지에 첫 오로라 원자로를 짓는 계약을 따냈다.

왜 이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가?

건설비 6천만 달러 내외로, 기존 대형 원전 대비 초기 투입이 낮아 빠른 회수 가능성을 보여준다. 극지 방위 기지 같은 ‘전력 사각지대’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해, 레퍼런스 확보와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7. GE 버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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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버노바는 발전·풍력·전기 인프라 세 부문을 묶은 종합 에너지 장비 회사다. 원전 쪽에서는 파트너사 히타치와 함께 BWRX‑300 SMR을 설계·공급하며, 캐나다 온타리오 주 정부로부터 첫 4기 건설 승인을 받았다.

왜 이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가?

가스터빈·풍력터빈 유지보수 계약이 풍부해 현금 흐름이 두껍고, 여기에 SMR 장기 정비 계약이 추가될 전망이다. 전력 집약적인 AI 인프라 확대가 가스·스팀·SMR 모두에 장기 수요를 만들어, 설비 백로그가 2028년 이후까지 채워져 있다.

위 정보는 아주 기본적인 정보며, 개인이 더 많은 정보를 찾고 공부해야합니다. 투자의 선택과 결과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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