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많이 매수하는 미국 ETF 추천 정보입니다. 장기 투자 ETF, S&P 500 ETF, 테크 ETF, 배당주 ETF 등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섹터에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외 주의사항, 수익률, 운용수수료, 주요 구성 종목에 대해서 다룹니다.
미국 ETF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미국 ETF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경제적, 투자적 관점에서 접근해보자.
첫 번째 미국은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으로, 글로벌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25%에 달한다. 이는 미국 기업들이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은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꾸준히 성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두 번째 미국 이티에프는 다양한 섹터와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기술, 헬스케어, 금융, 에너지 등 다양한 섹터에 분산 투자할 수 있으며, 이는 특정 산업의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티에프는 여러 개의 주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방식이므로, 단일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리스크가 분산된다. 예를 들어, S&P 500 ETF는 500개의 미국 대형주에 투자하므로, 개별 기업의 부진이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세 번째 미국 증시는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여 왔으며, 특히 S&P 500 지수는 수십 년에 걸쳐 인플레이션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 증식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워렌버핏도 S&P 500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했다.
네 번째 미국 달러는 글로벌 기축 통화로서 안전 자산으로 여겨진다. 이는 미국 증시에 투자할 때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일정 부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어떤 ETF가 나에게 맞을까?
개인의 투자 목표, 위험 성향, 투자 기간, 그리고 경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단기 투자자라면 변동성이 크더라도 빠르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성장형 미국 ETF가 적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술주나 신흥산업에 투자하는 이티에프는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장기 투자자라면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이티에프가 적합하다. 예를 들어, S&P 500, 배당주는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싶다면 저위험 ETF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채권형이나 배당주는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다.
투자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공격적인 투자자라면 신흥 시장 ETF나 기술주를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이티에프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변동성도 크다.
매수 상위 미국 ETF 소개
1. 그래닛셰어즈 엔비디아 2배 ETF (NVDL)
엔비디아(NVIDIA) 주가의 일일 성과를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이다. 이 ETF는 단기적인 주가 변동을 활용하여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NVIDIA 주식의 일일 주가 변동을 2배로 추종하므로, 엔비디아 주가가 상승할 경우 이 ETF의 가격도 2배로 상승한다. 하지만 반대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손실도 2배로 확대된다.
레버리지 ETF는 일일 성과를 추종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장기 보유보다는 단기 매매에 적합하다. 장기적으로 보유할 경우 일일 변동성의 영향으로 실제 성과가 원래 의도와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이 미국 ETF는 단기적인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자에게 추천한다.
레버리지 ETF는 주가 변동을 확대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만큼,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가진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 주가가 긍정적인 뉴스나 기술 발전 등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2. 디렉시온 미국 반도체 3배 ETF (SOXL)
디렉시온 미국 반도체 3배 ETF는 미국 반도체 섹터의 성과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로, 반도체 산업의 단기적인 주가 상승을 극대화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상승할 경우 그 상승 폭을 3배로 확대하며, 반대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손실도 3배로 커진다. 따라서 단기적인 가격 변동을 활용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SOXL의 경우 연간 운용 수수료(Expense Ratio)는 약 1% 이다. 이 미국 SOXL ETF에 포함되어 있는 회사는 엔비디아, AMD, 인텔, TSMC, TXN, 브로드컴, 퀄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램 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포함된다.
3. 프로셰어즈 QQQ 3배 ETF (TQQQ)
나스닥 100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입니다. 나스닥 100 지수에 포함된 대형 기술주 및 성장주의 일일 성과를 3배로 증폭하여 추종한다. 이 ETF는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공격적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포함된 회사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알파벳, 메타, 테슬라, 페이팔 등이 있다. 연간 운용 수수료는 0.95% 이다.
장점은 벌 때 왕창 벌 수 있고, 단점은 잃으면 왕창 잃는 단점이 있다.
4. 슈왑 미국 배당주 ETF (SCHD)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는 고품질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미국의 대형주와 중형주 중에서 배당 성장이 꾸준하고 재무 건전성이 높은 기업들을 선별하여 구성한다.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추종하며, 이 지수는 배당 성장이 지속 가능한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다.
SCHD는 배당 수익률이 높고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들에 투자한다. 이는 투자자에게 꾸준한 현금 흐름을 제공하며, 주식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SCHD는 저비용 ETF로, 연간 운용 수수료(Expense Ratio)는 약 0.06%로 매우 낮다.
대표적으로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애벗 래버러토리스,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브로드컴, 펩시코, 시스코 시스템즈, 록히드 마틴, 홈디포, 코카콜라, 머크 앤드 컴퍼니가 있다. 그리고 연평균 3~4% 정도의 배당 수익률을 제공한다. 매년 4번(3월, 6월, 9월, 12월)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5. SPDR S&P500 ETF 트러스트 (SPY)
세계에서 가장 큰 상장지수펀드(ETF) 중 하나로, S&P 500 지수를 추종한다. 미국 주식 시장의 대표적인 500개 대형주에 투자하며, 다양한 산업과 섹터에 걸쳐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SPY는 장기적으로 미국 주식 시장의 성과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상품이다. SPY는 S&P 500 지수의 성과를 반영하도록 설계된 ETF로, 미국 주식 시장 전체에 대한 간접적인 투자를 제공한다. 이 지수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같은 대형 기술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의 대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 폭넓은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연간 운용 수수료는 약 0.09%로 SPY는 보유 기업들로부터 발생하는 배당금을 분배하며, 일반적으로 연간 배당 수익률은 약 1.5%에서 2% 수준이다. 이 배당금은 분기마다 지급된다. 그래서 투자자들이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TF 투자 시 주의사항
1. ETF는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투자하려는 ETF의 기초 자산이 무엇인지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S&P 500은 미국 대형주 500개에 투자하는 반면, 채권 이티에프는 특정 국채나 회사채에 투자한다. 기초 자산의 성격에 따라 리스크와 수익률이 달라지므로, 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모든 이티에프에는 운용 수수료(Expense Ratio)가 존재하며, 이는 매년 투자자 자산의 일정 비율로 부과된다. 일반적으로 수수료가 낮은 ETF일수록 장기적으로 더 유리하다. 하지만 테마형, 액티브 ETF는 수수료가 높을 수 있으므로, 투자 전에 반드시 수수료 구조를 확인해야 한다.
3. 기초 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이나 이자를 투자자에게 분배한다. 이때 배당금은 과세 대상이 되므로, 예상치 못한 세금 부담이 생길 수 있다. 미국 ETF의 경우 외국인 투자자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세금 문제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4. 미국 달러와 원화 간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한다. 특히 달러 강세 또는 약세에 따라 투자 수익이 달라질 수 있다.
패시브 액티브 ETF 차이점
모르면 망하는 주식 기초정보
위 사진은 자본시장연구원에서 가져온 통계다. 거래 회전율이 높을수록 누적 수익률이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쉽게 말하면 단기간 매수 매도를 많이하면 할수록 투자 수익률이 낮다는 사실이다. 개인들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래글을 읽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