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디와이디 주가 전망 분석 글입니다. 정말로 디와이디가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있는지 알아보고 좋은 투자 판단을 제공하는게 목표입니다. 제 투자 경험에 글은 홈페이지에 있으니 모두 읽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디와이디 주가 전망 – 매출구조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디와이디 사업 구분을 알아보자.
디와이디는 릴리바이레드, 해서린, 디어오운, 슬로우허밍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화장품 회사다. 매출의 98%는 화장품에서 나오고 나머지 2%는 건설에서 나온다. 사실상 화장품 회사라고 봐도 되는데 왜 디와이디는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묶여 주가가 상승하고 있을까?
그 이유는 디와이디는 종합건설업 면허를 취득하였고 이후 삼부토건을 인수하여 최대주주로 올랐다. 삼부토건의 지분은 약 8% 보유하고 있다. (기사)
디와이디와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묶인 이유는 우크라이나 전쟁복구 재건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기 때문이다. (기사)
결론은 어쨋건 현재 건설 매출액 비중은 낮지만 우크라이나 테마주로 묶인만한 요소는 있다.
그럼 안전하게 투자가 가능한지 재무상태를 확인해봐야 한다.
디와이디 주가 전망 – 실적 및 재무상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디와이디 주가 전망을 하기위해 실적을 살펴보자.
디와이디 매해 매출을 확인해보면 매해 들쭉날쭉하다. 2020년에는 304억원, 2022년에는 208억원으로 감소하였다. 화장품 업종 자체가 경쟁이 심하고, 성장산업보다는 성숙산업 단계라서 더 이상 시너지를 내기가 힘들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디와이디 영업이익률은 2%로 매우 낮은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3%로 역시 낮다.
디와이디 부채비율은 76%로 낮지만 2022년 3분기 6%에서 급격하게 상승하여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한다. 유보율은 106%로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106% 수치는 절대 유보율이 높은 상태가 아니라서 투자에 조심을 해야한다.
디와이디가 인수한 삼부토건의 손익계산서, 재무안정성을 살펴보자.
삼부토건의 영업이익은 매년 적자를 보고 있으며 부채비율 또한 236%로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또 유보율은 3분기 기준 -12% 이다.
왜 디와이디는 돈도 못벌고, 이런 재무안정성이 좋지 않은 기업을 인수했을까? 투자시 이런점을 고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