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주식 재무제표에 있는 자본변동표 구성요소 해석하는 방법입니다. 그 외 주식 기초 정보는 웹사이트에 있으니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주식 수익은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본변동표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비지배지분
자본변동표 상단에 보면 지배기업 소유주 지분과 비지배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지배기업 지분: 회사의 주요 소요주들이 보유한 자본의 비율을 나타낸다. 지배기업이 되기 위한 조건은 일반적으로 한 회사가 다른 회사의 50% 이상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면, 그 회사의 지배기업으로 볼 수 있다.
비지배지분: 자회사의 자본 중 지배기업이 소유하지 않은 부분이다. 주의할 점은 이익이나 손실의 일부는 비지배지분으로 구분되어 지배기업의 순이익 계산시 제외된다.
자본변동표 – 당기순이익
당기순이익은 회사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순수익을 나타낸다. 이익이 많다는 것은 회사가 영업활동이 잘 돌아가고 있으며, 투자자에게 좋은 수익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본변동표 – 이익잉여금
자본변동표 구성요소에서 중요한 이익잉여금은 회사가 과거에 벌어들인 이익 중에서 주주에게 배당하지 않고 회사 내에 유보해 둔 금액이다. 이 금액이 크다는 것은 회사가 미래의 투자나 확장, 또는 금융위기 같은 어려운 시기에 대비해 재원을 축적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보통 기업을 인수하거나, 신사업에 진출할 때 사용한다.
이익잉여금은 유보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유보율은 회사가 얼마나 많은 이익을 재투자하거나 유보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회사 유보율이 올라갈려면 주주에게 배당으로 지급하지 않고 회사 내에 보유하면 된다. 너무 높은 유보율은 회사가 투자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거나 주주들에게 충분한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주주환원이 짠 맛 나는 회사일 수 있다.
자본변동표 – 기타포괄손익
기타포괄손익은 회사의 재무 성과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 손익이다. 예를 들어 해외사업장의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익 등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