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영화 추천에 관한 글입니다. 투자 지식이 많이 없는 주식 초보가 봐도 재미있을 영화를 소개합니다. 미국 영화와 한국 영화를 각각 정리하였습니다.
미국 주식 영화
1. 월스트리트 (Wall Street, 1987)
감독: 올리버 스톤
주연: 마이클 더글라스, 찰리 쉰
내용: 젊은 주식 중개인인 버드 폭스가 월가의 탐욕스러운 금융 거물 고든 게코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탐욕은 선이다(Greed is good)”라는 대사는 금융 세계의 욕망을 상징한다.
2. 빅 쇼트 (The Big Short, 2015)
감독: 애덤 맥케이
주연: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
내용: 2008년 금융 위기를 예견하고 주택담보대출 시장 붕괴에 베팅한 투자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복잡한 금융 상품을 흥미롭게 설명하며, 금융 위기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한다.
3.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The Wolf of Wall Street, 2013)
감독: 마틴 스콜세지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나 힐
내용: 실존 인물 조던 벨포트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주식 브로커로서의 성공과 탐욕, 사기를 통해 화려한 삶을 살다 몰락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식 시장의 부정적인 면을 보여주며 오락적 요소가 강하다.
4. 머니볼 (Moneyball, 2011)
감독: 베넷 밀러
주연: 브래드 피트, 조나 힐
내용: 주식 관련 영화는 아니지만, 통계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효율적인 팀 운영 방식을 다룬다. 이 접근 방식은 금융 세계의 데이터 기반 투자와도 유사한 면이 있다.
한국 주식 영화
1. 작전 (2009)
감독: 이호재
주연: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내용: 주식 시장의 작전 세력들이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기업 M&A와 주가 조작의 어두운 세계를 탐구하며, 주식 시장의 리스크와 탐욕을 현실감 있게 묘사한다.
2. 돈 (2019)
감독: 박누리
주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내용: 증권사에 입사한 신입 직원이 주가 조작 세력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주식 시장의 구조적 문제와 탐욕을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3. 국가부도의 날 (2018)
감독: 최국희
주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내용: 1997년 IMF 외환 위기를 배경으로, 경제 위기 상황에서 벌어지는 사람들의 선택과 갈등을 그린다. 금융 시장의 붕괴가 개인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명한다.
모르면 망하는 주식 기초정보
위 사진은 증권사에서 가져온 통계다. 예를 들어 주식 투자를 100명이 참가하면 75명은 손실을 보고, 20%는 은행 이자 수준을 달성한다. 오직 5명이 막대한 투자 수익을 가져간다. 당신은 세 그룹에서 어디에 속하는가? 당연히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손실 그룹에 속할 가능성 높다.
아래 글을 하나하나 읽어보고 자신의 투자스타일을 반성해보자. 내가 공부(노력)도 안하고 5% 안에 들어갈 생각을 안했는지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