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국내 스타트업 성장 단계와 엔젤투자, 시리즈A, 상장 단계 정보입니다. 작은회사가 어떻게 투자를 받고 성장을 하여 상장단계까지 돌입하는지 차례차례 설명합니다. 다양한 주식정보는 홈페이지에 있으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 개인 수익률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장 단계
스타트업 샌드박스
샌드박스는 투자 단계는 아니다. 스타트업이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을 실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의미한다. 정부, 지자체, 대기업 등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혜탁이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타트업 엔젤투자 (Angel Investment)
엔젤투자는 개인 투자자(엔젤 투자자)가 아주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에 자금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엔젤 투자자는 보통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나 창업자의 역량을 보고 투자 결정을 한다. 이 단계에서의 투자는 회사가 초기 운영 자금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준다.
엔젤투자자는 언제 투자 자금을 회수할까?
회사가 성장하여 매각되거나 기업공개(IPO)를 할 때, 엔젤투자자는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판매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회사의 가치가 투자 당시보다 상승했다면, 엔젤투자자는 상당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기업공개 전에 시리즈 A나 그 이후의 투자 라운드에서 자신의 일부 또는 전체 지분을 다른 투자자에게 판매할 수 있다.
엔젤투자자(개인투자자)를 찾는 방법은?
Startup 이벤트, 컨퍼런스, 피치 대회 등에 참여하여 엔젤투자자와 직접 만날 수 있다. 또는 크라우딩펀딩 사이트, 엔젤 투자 플랫폼을 통해 엔젤투자자를 만날 수 있다.
시리즈A (Series A)
시리즈 A는 스타트업이 초기 시장 반응을 얻은 후, 사업 모델을 확장하거나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벤처캐피탈(VC)이 주로 투자하며, 스타트업의 가치 평가와 함께 상당한 금액의 투자가 이루어진다.
국내에 상장된 벤처캐피탈 회사는 우리기술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주IB투자,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암호화폐 플랫폼인 업비트의 회사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시리즈B (Series B)
스타트업 성장 단계 3번째에 해당하는 시리즈 B는 시리즈 A를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사업을 더크게 확장하기 위해 진행하는 투자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더 큰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지며, 투자자들은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시리즈C (Series C)
스타트업 성장 단계 4번째에 해당하는 시리즈 C는 국내외 시장 확장, 인수합병, 제품 다각화 등을 통해 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 이 단계의 투자는 기업 가치가 상당히 높아진 상태이다.
현재 시리즈 C에 해당하는 회사는 마켓컬리, 토스, 무신사가 있다.
회사 주식 상장 절차
1. 회사의 재무 상태, 사업 모델, 경영진의 역량 등을 점검하여 상장에 적합한지 평가한다. 그리고 회계사, 법무법인, 투자은행(IB)등 상장 절차를 도울 외부 전문가를 선정한다.
2. 회계사와 법무법인이 회사의 재무 상태, 법적 문제 등을 면밀히 조사한다.
3. 한국거래소에 필요한 서류(사업보고서,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한다.
4. 한국거래소에서 회사의 재무 상태, 사업 모델, 시장성 등을 심사한다.
5. 투자은행과 함께 공모가를 신청한다. 그리고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다.
6. 공모가 범위를 결정하고 일반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받는다.
7. 한국거래소가 최종 승인을 하면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짜잔~ 하고 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