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업의 가장 최근 뉴스 정리입니다.
삼성전자 무안경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하며 국내 최초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인 ‘오디세이 3D(G90XF)’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특수 렌즈를 사용해 3D 안경 없이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AI 기반의 2D→3D 영상 변환 기능, 시선 추적 기술, Reality Hub 소프트웨어를 통해 일반 영상도 몰입감 있는 3D 콘텐츠로 바꿔준다.
SK하이닉스 최신 뉴스
2024년 SK하이닉스는 중국 공장에 약 1106억 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를 반입하며 전년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동시에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여온 장비도 2942억 원에 달해, 지난 4년간의 총합을 뛰어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SK하이닉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로 지정되면서, 미국의 대중 장비 수출 제한 조치에서 예외를 인정받은 덕분이다. 이에 따라 우시, 충칭, 다롄에 위치한 중국 내 SK 공장 장비 효율화를 적극 추진했다. 특히 우시 D램 공장에서 장비 반출입의 약 90%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지역에서의 수익도 61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4% 증가하며 깜짝 실적을 보였다. 이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으로 모바일 반도체 수요가 살아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동시에 중국 반도체 자급률 증가와 미국의 제재 확대 가능성(레거시 칩 포함) 등으로 인해, 향후 사업 전망은 불확실하다는 분석이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중국법인에 7조 원 규모의 장기대여금을 제공했고, 5000억 원을 추가 출자한 것으로 나타나, 중국 시장을 포기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글로벌 기업 분석
삼성전자 기업 분석 및 전망 (링크)
SK하이닉스 분석 및 전망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