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국주로 시작하여 현재는 미주, 가상화폐까지 자산을 분산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입니다. 제 투자 경험에 글은 홈페이지에 있으니 모두 읽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삼성전자 AI 관련주 비플라이소프트 주가 전망 매출구조 재무상태 배당금 분석 글입니다. 매수 매도 추천 글이 아닙니다.
비플라이소프트 주가 전망 – 매출구조
AI 관련주 비플라이소프트 사업 구분을 알아보자.
비플라이소프트는 AI 데이터 공급 전문기업으로 미디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SaaS 플랫폼 서비스 제공 및 콘텐츠 구축, 유통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비플라이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플랫폼은 아이서퍼 프로, 아이서퍼 위고몬, 아이서퍼 디지타이징, 로제우스가 있다.
쉽게 설명을 하면 3000여 미디어 매체로부터 콘텐츠를 제공받아서 정제 라벨링 등 가공을 통해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서비스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아이서퍼는 국내 최대 미디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원하는 모든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스크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pc, 모바일 미디어 융합 서비스 플랫폼이다.
로제우스는 매일 발행되는 수십만건의 뉴스에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이 원하는 뉴스를 선별하여 볼 수 있도록 제작된 맞춤형 뉴스 서비스이다.
회사 홈페이지에 가면 비플라이소프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자세히 알 수 있다.
비플라이소프트 주가 전망 – 실적 및 재무상태
AI 관련주 비플라이소프트 주가 전망을 하기위해 실적을 살펴보자.
매해 매출이 쉽게 증가하지 못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출이 고작 14억이 늘었다. 영업이익은 2023년 2분기부터 약간의 흑자를 보였다. 4분기에는 삼성전자와 생성형AI 뉴스 데이터 공급 계약 체결을 하였다. 2024년 2월에는 LG그룹의 인공지능 엑사원이 학습 고도화를 목적으로 비플라이소프트의 뉴스데이터를 활용하기로 하였다. 국내 대기업이 비플라이소프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보니 어느정도 기술력이 있는것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업이익률은 흑자를 기준으로 해서 1~8%, ROE(자기자본이익률) 0 ~4%로 매우 낮다. 사업초기라서 매출이 낮고 투자비용이 많이 발생하면 이런 수치가 나온다. 주로 스타트업처럼 작은 회사는 초기에 돈을 벌지 못한다.
부채비율은 34%로 낮으며, 유보율은 마이너스이다. 유보율이 마이너스면 유상증자를 할 수도 있다.
AI 관련주 비플라이소프트는 3분기 매출이 45억원, 매출원가는 42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가 매우 높다. 비플라이소프트의 영업비용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일까?
AI 관련주 비플라이소프트 영업비용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저작권료와 급여다. 저작권료는 비플라이소프트가 이용하는 언론사에게 지급하는 뉴스저작권이다. 따라서 매출이 증가하면 저작권료도 같이 증가하는 성격을 가진 변동비이다.
비플라이소프트 사업 모델 장점 및 단점
비즈니스 모델의 특성을 알면 비플라이소프트 주가 전망을 알 수 있다.
1. 무형자산의 유무
AI 관련주 비플라이소프트는 빅데이터라는 무형자산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학습을 통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진입장벽을 만든다. 또 국내 많은 대기업이 비플라이소프트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아 기술력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전환비용 유무
비플라이소프트와 같은 플랫폼 기업은 전환비용을 가진다. 한번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속 사용하면 다른 플랫폼 서비스로 변경하는게 쉽지 않다. 더군다나 비플라이소프트 서비스는 일반 고객보다는 기업과 정부다. 개인이 아닌 기업 입장에서 사용하던 소프트웨어를 쉽게 변경하기가 쉬운가? 우리가 카카오톡이 아닌 다른 플랫폼으로 변경하기 어려운 이유와 같다.
3. 네트워크 효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은 이용자가 많을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네트워크 효과 특성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서 비플라이소프트 플랫폼 이용자가 많으면 비플라이소프트 플랫폼에 정보를 공급하려는 언론사도 많아진다. 데이터정보가 많아질수록 사람을 더 끌어모으는 현상이 발생한다.
4. 원가 통제력과 판매 단가 통제력
AI 관련주 비플라이소프트 기업은 원가 통제력은 없어보인다. 회사가 이용하는 데이터는 언론사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저작권을 지불해야한다. 저작권이 매년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AI 관련주 비플라이소프트 기업의 판매 단가 통제력은 있어보인다. 기업이 직접 상품가격을 정할 수 있다.
5. 앞으로도 수요가 지속될 것인가?
앞으로 4차산업에 맞추어 개개인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중요성은 매우 높아질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비플라이소프트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서비스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부분에서 회사의 주가 전망은 긍정적이다.
6. 지역 확장성, 상품 확장성이 가능한가?
AI 관련주 비플라이소프트는 지역 확장성은 없다. 왜냐하면 국내 언론사의 기사를 이용하여 국내 기업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한국어만 이용해서 해외에 사는 외국인이 이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이런 부분에서 회사의 주가 전망은 다소 한계가 보인다.
그 외에 AI 관련주 비플라이소프트 주가 전망에 큰 영향을 주는 핵심적인 요소들
1. 창업자의 철학
2. 주주가치 제고
현재 비플라이소프트는 이익이 없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없다.
3. 경쟁률
비플라이소프트가 하는 서비스는 생성형AI 이다. 챗gpt 가 처음 나오고 나서 수 많은 기업이 똑같은 서비스를 만들었다. 즉 진입장벽이 낮아서 경쟁이 심하다는 말이다. 이런 부분에서 주가 전망은 다소 밝지 않다.
4. 정부 통제에 영향을 받는가
일반적으로 인공지능 기업은 정부의 규제와 통제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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